연예계 이야기2011. 12. 14. 06:36


화성인바이러스 믿기 힘들었던 갱생 프로젝트, 조작 의심되는 이유!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회마다 '조작논란'이 끊이지 않기로 유명한 tvN의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이 나가고 나면 출연자들 대부분이 '00녀, 00남'으로 포털사이트 상위에 랭크되는데요.
이러한 화제성 때문에 쇼핑몰 운영자연예인 지망생들이 홍보 목적으로 출연하기도 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번주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방송, 그 후'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출연한 화성인들이 방송에 나간 후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름대로 '갱생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사람하나 살렸다'는 것을 자랑하는 듯했는데요.
지금까지 화성인바이러스 출연자들 중 가장 바뀌어야 할 사람을 엄선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뽑힌 화성인이 신생아녀, 프리터녀, 일회용녀, 난장판녀 네사람 이었는데요.

방송 출연 이후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게 되었다는 신생아녀와 프리터녀...


일단 시작은 남자친구가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으로 방송되었던 신생아녀와,
자신은 침대에서 꼼짝하지 않은 채 심부름센터 직원을 불러 모든 일을 시켰던 프리터녀가
강남 한복판의 카페에서 만남을 갖는 상황이 방송되었는데요.
두사람 다 방송이 나간 뒤 많이 바뀌어서 프리터녀는 더이상 심부름센터 직원을 부르지 않게 되었고,
신생아녀의 남자친구 역시 일방적으로 모든 일을 해주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특히 프리터녀는 자신의 방을 다시 공개하면서 전과는 달라진 삶을 보여주었는데요.
방안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스스로 청소하는가하면, 라면을 끓여먹고 설거지도 했습니다.
방송이 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이렇게 바뀔 수 있는 것인지 신기했는데요.
이렇게 쉽게 바꿀 수 있었던 생활태도였다면 왜 진작 바꾸지 않았던 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몇년 동안이나 고치지 못했던 잘못된 습관이 이렇게 빨리 바뀔 수 있는 것인가 싶었는데요.

고가의 물품도 마구 버렸지만 지금은 잘못된 습관을 고쳤다는 일회용녀...


곧이어 등장한 일회용녀 역시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달 쇼핑비용만 200~300만원에 음식은 무조건 배달을 시켜서 먹고,
옷이나 신발은 한두번 입으면 버리고, DSLR 카메라나 고가의 전자기기,
귀금속 등도 아무 생각없이 버렸던 그녀가 더이상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버릴 물건은 재활용센터에 가져가 돈으로 바꾸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화성인바이러스의 모든 출연자들 중,
가장 충격적인 생활습관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경악에 빠뜨린 난장판녀였는데요.
방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위에서 먹고 자고 씻으며 생활했던 
그녀의 방은 쓰레기장과 다를게 없어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방송이 나간 후 다니던 직장을 잃게 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직장을 얻어 제 2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성인바이러스에서 한번 청소해 주었다고는 하지만 전과는 다르게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게 방정리를 해놓고 살아가는 난장판녀...


방송출연 후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선입견을 갖고 대하는 것이 신경쓰여
이제는 전보다 훨씬 더 잘 치우고 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정말 이전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정돈된 방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제작진의 말대로 화성인바이러스 출연 이후로 달라진 생활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았는데요.
갱생 프로젝트에 출연했던 화성인들 중 유일하게 '조작'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화성인들이 정말 방송출연 후 생활습관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역시 보여주기 위해 나아진 것처럼 행동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는데요.
지금까지 고치지 못했던 나쁜 생활습관들을 방송출연 한번으로
단시일 내에 고칠 수 있었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화성인 바이러스때 보여주었던 모습이 조작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는데요.
처음부터 조작된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것이라면
'생활습관이 바뀐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TV에 나올 정도로 심각했던 생활습관이 이렇게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 갱생 프로젝트에 출연한 화성인 4명은 모두 '조작 논란'에 시달렸던 분들인데요.
특히 신생아녀는 실제로는 전직 아프리카 방송 BJ였고
지금은 쇼핑몰 운영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화성인 '방송, 그 후' 특집의 목적은 단순히 화성인을 갱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화성인 바이러스가 조작이 아니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방송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기에 덧붙여 단순히 화성인을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을 고쳐준다는 것을 강조해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높이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해하지 못할 생활습관으로 TV에까지 출연하셨던 분들이 이렇게 빠른 시일에
바뀌었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프로그램에 조작이 있었음
제작진 스스로가 인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방송도 좋고, 갱생도 좋지만 일단 출연자들에 대한 확실한 검증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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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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