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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야기

믿지 못할 14세 월수입 3천 화성인, 해도 너무한 회사광고에 경악!

    



믿지 못할 14세 월수입 3천 화성인, 해도 너무한 회사광고에 경악!


어제 tvN의 인기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월수입 3천만원을 번다는 화성인이 출연했습니다.
한국나이로 14세라면 이제 중학교 2학년에 다닐 나이인데
벌써부터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인 '3천만원'의
수입을 매달 올린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처음 이 화성인이 등장했을 때는 당연히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 제작' 업계의
창의성이 남다른 '천재소년'이 등장할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사실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자기 스스로의 재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자본이 없어도 창의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분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는데요.

저도 화성인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김구라씨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의 천재'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14세 월수입 3천 화성인이
'CEO'로 경영하고 있다는 회사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식품 제조 업체'였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주력 상품은 식혜와 수정과라고 하는데요.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기농 회사 사장님이 일이 힘들다고
그만두려하는 유기농 식품 제조업체를 인수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뭔가 아이디어를 내서 자수성가를 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자본을 사용해 회사를 인수한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인데요.
화성인의 아버님은 의사이시고 삼촌은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신다고 하니
회사 인수에 있어서 집안 차원의 지원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내용을 보니 직함만 CEO일 뿐이지 정식으로 고용된 직원도 없다고 하는데요.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만 6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과연 CEO(기업 최고 경영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데요.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으며 디자인과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화성인...


사실 월수입 3000만원이라는 것도 여러가지로 의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3000만원의 수입 중 자신의 디자인 로열티 수입 5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이 유기농 음료를 판매한 것에서 얻는 수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 2500만원이 '매출액'을 말하는 것인지
'순수익'을 말하는 것인지 전혀 언급이 되지 않고 있었는데요.

아르바이트라고는 하지만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유기농 음료면
원재료값도 만만치는 않을 것인데 유기농 식품 판매업체에 납품하는
이름 없는 소규모 업체의 순수익이 2500만원이 될다는 것은 믿기 힘들었습니다.
제작진에서 최소한의 검증이라도 하고 넘어갔어야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검증은커녕 '매출액'인지 '순수익'인지조차도 밝히지 않은 것은
화제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검증은 필요 없다는 제작진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작진의 안이한 태도보다 놀라웠던 것은 낯뜨거운 회사 광고였는데요.
'효원식품'이라는 회사명을 직접적으로 몇번이나 언급하면서
주력상품인 현미식혜, 어름서리 수정과 등을 사진까지 첨부하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것은 단순히 '회사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들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유기농 식품 제조 회사를 인수해 정규직 직원 하나 없이
CEO라는 직함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회사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일도 CEO라기 보다는
일반
생산직 직원이 하는 것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식혜의 엿기름양을 조절하고 페트병에 담고 라벨을 붙이는 일이 하루 일과였는데요.
결국 대단한 사업 수완을 가졌다거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수성가 한것이 아닌
유기농 식품 제조업체를 하나 인수해 운영하고 있을 뿐이었던 것입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화성인의 태도도 마음에 걸렸는데요.
회사까지 삼촌의 차를 타고 가면서 조수석이 아닌 뒷자석에 편하게 앉는다는 이야기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외모와 말투, 대화 방법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었는데요.
어머니께서는 아이의 자유를 위해 학교도 보내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욕심에 아직 어린 아들에게 '나이에 맞지 않는'
일상을 살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지만 뛰어난 디자인 실력을 제외하면
뛰어난 사업수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정규직 직원 하나 없는 회사인데
CEO라고 14세 월수입 3000만원 CEO라고 포장하는 것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부모님 돈으로 인수했을 회사에서 직함뿐인 CEO를 맡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누가 나와도 '신기하다'는 생각 보다는 '조작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방송이 되어버린 화성인 바이러스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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